사진제공=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2019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 물류올림픽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시즌13>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2019년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의장 앙드레정) 참가자들이 파리에서 로마까지 35도시에서 2020 FIATA 국제물류협회 & 물류올림픽(KIFFA, 조직위원장 김병진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공동조직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한다.
FIATA는 지난 1926년에 설립돼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운송분야의 비정부기구로서 전 세계 160개국 4만개의 포워더 및 물류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국제 거래법에 의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와 같은 협의 지위를 갖고 있어 물류분야 최대 단체이기에 이번 총회의 부산 유치는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그 동안 국내 물류산업은 2000년 이후 온라인 쇼핑 확대, 택배 도입 등에 따라 급격한 양적 성장을 보였으며, 생산성 등 질적 성장, 물류 수요 다양화, 대량 수송에서 맞춤형 운송 및 거래의 방식과 물품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물류 산업의 복잡화·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체계화된 정보 관리 분석을 통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물류 정보 제공, 물류 서비스 및 자산 관리 시스템 등 개발이 활발하다. 따라서, 이번에 부산 물류올림픽 유치는 급변하는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 정부와 경제·사회 전반에서 나타날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도약과 물류정보를 전 세계 네트워크와 공유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대한민국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의장이자 FIATA 국제물류협회 & 물류올림픽 앙드레정 대외협력위원장은 “물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예를 들어 화장품기업이 원료를 제공하면 물류 도시에서 물류창고 인프라를 활용해 물류 입고부터 재고, 부자재, 포장 및 출고까지 관리할 수 있다. 부산항 신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6위, 환적물량 세계 2위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며 “내년 물류올림픽은 항만물류 선진국인 부산의 인프라로 물류가 필요한 모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소통하고 공유하여 <이제는 글로벌 물류다, 부산에서 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고부가 물류융합국제플랫폼도시로 부산이 전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 격려와 지지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글로벌 기업 ㈜라리사(RARISSA)가 후원하고 함께 하는 슈퍼탤런트 월드 시즌 13은 ㅇ오는 19일 파리 에펠탑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유럽 35도시의 아트, 뷰티, 오리진 등과 융합한 패션위크, 패션크루즈 등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에 “2020년 세계물류올림픽 in 부산으로 오세요”를 T talk(티톡) 같은 숏트폼 인플루언서 영상으로 홍보하게 된다.
세계결선은 11월 2일 로마 카발리에리 6성급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68국가에 이미 4억명의 가정에 송출하는 패션원을 통하여 중계된다.
한편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봄에는 아시아에서, 가을에는 유럽에서 개최하는 슈퍼모델, 팝 아티스트, 영화배우, 댄싱챔피언을 선발하는 글로벌 리얼리티 오디션 포맷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2011년 창립됐다. 매년 2회 세계적인 슈퍼모델, 팝 아티스트, 영화배우, 호스트 등을 선발하는 쇼케이스로 슈퍼탤런트 스타들은 로레알, 엘르, 보그 등의 뷰티, 패션, 잡지 모델, 배우, 가수로 활동하며 런던, 파리, 밀란 등 패션 위크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영화제에 글로벌 셀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닛인 슈퍼탤런트 패션 위크는 에펠탑, 융프라우 등 유명한 관광지의 공간을 패션 장소로 연출하는 전 세계 패션디자이너들을 위한 패션 쇼 케이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