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10월 25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서 입교식 개최

동국대학교 PIA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 개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공동 진행하는 제71기 동국대 PIA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 입교식이 지난 10월 25일 오후 동국대 문학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정학균 총장, 대한민간조사협회/PIA협회 하금석 회장 등 관련기관 단체장은 물론,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남현우 전 서초경찰청장 등 정·재계, 학계, 권진용, 김윤수 지도 교수들과 교육생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71기로 입교한 교육생은 김한식(전 서부경찰서 정보과장/철학박사) 등 약 30명이 입교했다.

법정법인 전국행정사협회 고문이자 이번 입교식에서 축사를 맡은 주상용(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민간조사 제도에 대한 법제화가 멀지 않은 현실에서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공부하여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며 유능한 인재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며 “민간조사(탐정)제도는 한국에서 꼭 필요한 제도로 많은 국민들이 민간조사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이 오랜 기간 남들이 하지 못했던 미 개척분야인 민간조사분야에서 전․현직 경찰이 해야 할 일에 대신 헌신하며, 이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찬했다.

동국대학교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및 시행하는 PIA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은 투철한 윤리의식과 생생한 현장능력을 갖춘 전문 민간조사(탐정)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하여 국내 최초로 개설된 PIA최고전문가 과정이다. 수료 후 PIA탐정(민간조사)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수료패가 수여되며, PIA민간조사(탐정)업은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등 관련업종에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법인으로 사생활과 무관한 각종 민간조사 서비스업 창업과 프리랜서 업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PIA민간조사 전문자격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탐정관련 국내최초 ‘자격기본법 제17조’ 의거 경찰청 소관부처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증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주관하고 경찰청 사단법인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민간조사 전문 자격증으로 본 최고위과정을 수료하면 1차 시험이 면제되어 2차 시험으로 PIA민간조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으며 동국대학교 총장명이의 민간조사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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