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2030세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커스터마이징 선호

단 하나뿐인 부츠를 신는 방법, 쓰담슈즈 커스텀 서비스 무상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취향이 확고하고 가격보다 가치에 소비하는 것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소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맞춤 제작 서비스) 제품이 소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업계에서도 이러한 커스터마이징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이에 쓰담슈즈는 12월 18일부터 12월 한달 간 ‘프리오더 부츠 커스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 품목은 신규 출시되는 ‘시그니처 힐링 부츠’이며, 고객은 세 가지 굽과 색상을 조합하여 총 9가지 조합의 부츠 중 원하는 디자인의 부츠를 선택할 수 있다.

쓰담슈즈는 “기존에도 무상으로 발볼 넓힘〮굽 높이〮색상〮소재(가죽) 변경이 가능했고 215~255½까지 반치수 단위로 사이즈 선택이 가능했으나, 보다 폭넓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리오더 커스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해당 서비스가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 표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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