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15년 간 지리산고등학교와 인연… 최초로 지리산고교만의 교복 디자인 선보여

스마트학생복, 지리산고등학교에 고유 디자인 교복 제작 및 무상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복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2천 만원 상당에해당하는 교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고등학교는 지난 2004년 개교한 기숙형 대안 학교다. 국내 최초로 학업에 열의를가진 저소득 학생들에게 수업료, 식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지원하는 완전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나눔, 베품, 사랑을 실천하는 바른 성품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리산고등학교가 개교한 해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인연을 이어오며, 교복 등을 지원해 왔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기존의 자사 교복을 지원했던 형식에서 벗어나, 지리산고등학교만을 위한 교복을 처음부터 새롭게 디자인해 의미를 더했다.

2020학년도에 입학할 신입생부터 향후 입학할 미래의 학생들까지도 착용할 교복이기 때문에 스마트학생복의 교복 디자인 연구소 임직원 및 지리산고교 관계자들의 수많은 논의 끝에 디자인, 소재, 착용감까지 심혈을 기울여 지리산고교만의 고유의 교복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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