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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금)

- 장류 산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 이어져...국회서 '장류 산업 발전방안 모색' 포럼 개최

사진=생명물간장 생산 공장, 제공=생명물식품
사진=생명물간장 생산 공장, 제공=생명물식품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해외에서 김치, 치즈, 막걸리 등 국산 발효식품의 건강 성분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관련 제품들의 세계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산 발효식품 중 하나인 장류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은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장류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해당 포럼은 장류 산업의 가능성 피력하고 세계화 진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류 산업의 대표 제품인 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생명물식품의 '생명물간장'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땅속 발효’ 기술로 제조한 '생명물간장'은 100% 양조간장으로 4,400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미생물의 행복한 발효 환경을 조성하고, 사계절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노력을 통해 간장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생명물식품 관계자는 "국산 장류 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연 발효 간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발효 식품을 섭취하셔서 '웰빙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물식품의 생명물간장은 박태선 회장이 세운 천부교 신앙촌, 전국 신앙촌상회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앙촌은 박태선 회장이 천부교 교인들의 마을로 건립한 곳으로 아마추어 음악가를 위한 제24회 시온콩쿠르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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