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와 소속모델 가수 이지훈 씨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저소득층 노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상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주희 사무총장은 “국내 및 아프리카 소외 계층을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희망을 전해주신,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는 2014년부터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 주민과 국내 발달장애인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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