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3(화)

‘저는 우승 안 하고 싶었다’라는 섬김의 자세와 겸손이 봉사단의 ‘국민공감형 봉사·나눔·기부’의 비전과 맞물려 시너지 기대

‘트롯신동’ 정동원, 한국유엔봉사단  홍보대사 임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한국유엔봉사단은 19일 ‘미스터트롯’ 5위에 빛나는 ‘트롯신동’ 정동원 군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사)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오랜 무명생활을 지나 온 선배들과의 경합을 생각할 때, 우승을 안 하고 싶었다’는 정동원의 때 묻지 않은 ‘섬김’과 ‘겸손’이 그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이다.”라며, “(사)한국유엔봉사단의 사명감과 동원군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더해져 좋은 시너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의 한 직원은 “안헌식 이사장님과 정동원 군과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만남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는 얼마 전 폐암으로 작고한 그의 조부(祖父)와의 인연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며, 그 지극한 효심에 탄복한 이사장님께서는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에 오늘의 홍보대사 임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각박한 이 시대, ‘봉사의 왕’, ‘나눔의 왕’, ‘기부의 왕’이라고 불리는 안헌식 이사장님과 함께, 나눔과 봉사가 충만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 가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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