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엔봉사단은 지난 20일 용인외고 저소득 결손가정 성적우수생에게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과의 결연 후원을 통하여 ‘미래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뜨겁고, 맑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민‧관과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결손가정의 성적우수생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직‧간접적인 경험을 쌓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이 나라의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다.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 하에 어렵사리 학업에 정진하여 당당히 선의의 경쟁에 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열정과 신념이 전 사회에 경종을 울리길 바란다.”며, “자사고 입시 최고 경쟁률을 자랑하는 용인외고에 당당히 합격하여 입학을 앞두고 있는 결손가정의 우수성적생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닌 국가 미래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데 총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