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사회공헌 파트너십인 애경산업과 함께 코로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하여 ‘국민 참여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펼친다.
국민들이 참여하게 될 본 캠페인의 챌린지명은 ‘코로나19 예방수칙, 보고 또 보고!’로,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JK, 국민가수 인순이, 영화배우 정준호, 김소현, 유선, 이세은, 박수영(리지), 가수 홍진영, Bizzy, 개그맨 김영철, 윤형빈 등 스타들이 재능기부로 대거 참여하며, “아무노래”의 저작자 아티스트 지코(KOZ 엔터테인먼트)의 음원 개작 사용권 기부로 이루어졌다.
‘국민 참여 코로나 극복 캠페인’ 취지는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고,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함에 있으며, 후원 문자메시지 모금액은, 코로나 창궐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해 끼니를 걸러야만 하는 등 긴박한 어려움에 처한 전국의 결식아동들에게 푸드트럭을 보내 식사를 제공하는 “맘 편히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본 사업에는 결식아동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는 진짜파스타 오인태 대표도 함께 동참하여 캠페인의 진정성이 더욱 빛나고 있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의 한 직원은 “한국형 방역(K방역)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상까지도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 세부지침을 토대로 마지막까지 필요한 규범들을 확립·정착시키기 위해 캠페인 송 가사에 ‘코로나 예방수칙’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전파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타이거JK 등 스타들의 ‘국민 참여 코로나 극복 캠페인’ 참여 영상은 4.27.(월) (사)한국유엔봉사단 대표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공개 및 무료 배포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보고 또 보고!’ 챌린지 참여 방법은 (사)한국유엔봉사단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SNS를 통하여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작 선정 및 참여자 추첨을 통하여 총 200명에게 애경산업 후원의 경품들이 증정될 예정이다.
‘결식아동 후원 문자메시지 모금’에 동참하는 방법은 #70793355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문자메세지'를 보내면 문자 1통에 2,000원의 후원금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문자메시지의 내용 안에 캠페인에 참여하는 스타의 이름을 기재할 경우, 해당 스타의 이름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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