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꿈나무마을 꿈터·정읍애육원 등 아동보육시설에 6,300만원 상당 생필품 후원 및 문화예술 향유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인 애경산업,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와 국내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의 행복한 생활환경조성과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동행,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인한 개학 연기 및 외부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을 보육시설의 아동들과, 더불어 부모의 마음으로 연일 시설아동들의 안전과 보육에 전념하고 있을 아동보육시설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실제적 후원으로 진정성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에 있다.
프로그램의 피후원처는 아동보육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꿈터·정읍애육원등의 아동보육시설 및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지난 19일 애경산업의 6,300만원 상당 후원 생필품을 (사)한국유엔봉사단에서 직접 전달했으며,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후원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전시 관람권 100매는 기간 내 선택적 자율 관람이 가능하도록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을 통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의 안헌식 이사장은 “우리는 힘든 시기마다 함께 고통을 분담하며 잘 이겨내 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전세계에 입증되고 있는 시기이다. 그러나 힘든 시기에는 언제나 더 어려운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특별히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곧 이 나라의 미래로서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다함께 보듬고 길러내야만 한다. 한국유엔봉사단은 실천하는 나눔‧기부문화와 아름다운 봉사의 정신이 다음세대들에게도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