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2 08:14  |  금융·증권

스낵포, 코로나 19 의료진 간식 제공 업체 선정

스낵포, 코로나 19 의료진 간식 제공 업체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무실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스낵포가 코로나 19 의료진을 위한 간식 제공 업체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는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간식 전문 업체인 스낵포를 선정하고, 8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낵포는 카카오 본사 및 계열사, 토스, 젠틀몬스터, 애플, 틱톡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수 년간 간식을 제공해 온 전문성 높은 업체이다. 코로나 19 의료진에게도 맛있는 간식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SNS에서 ‘덕분에 챌린지’, ‘플라워 버킷 챌린지’ 등으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코로나 19 의료진의 희생정신은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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