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5(수)

인천 지역 위기가정 여아 100명 대상 1,285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사진제공=굿네이버스인천본부)
(사진제공=굿네이버스인천본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전국 최초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설립된 ‘아담채(인천 남동구)’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아담(이사장 김진욱)을 통해 인천지역 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여아 100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의 후원으로 만들어졌으며, 1명당 1년치 생리대와 비말차단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의 코로나19예방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는 이때에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따뜻한 나눔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소중해진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아담 김진욱 이사장은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진행하는‘위드 투게더(with together)’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임직원과 기업의 매칭으로 조성된 총 3,858만 8천원의 후원금을 통해 인천을 비롯한 전국 3개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 총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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