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7(수)

글로벌 이벤트, 재무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라이브 생방송 예정
한국FPSB가 주최하는 대국민 재무설계 캠페인도 성황리에 접수 중

(사진=한국FPSB)
(사진=한국FPSB)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은 온택트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재무설계업도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과 조언하는 방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의 국제본부인 국제FPSB는 7일 세계재무설계의 날(World Financial Planning Day, WFPD)을 맞아 UTC(협정세계시) 14:00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전문가들이 모여 '재무설계의 미래, 뉴노멀 시대에 적응'에 대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가 재무설계업에서 과연 기회인가? 위기인가?'와 '비대면 업무로 고객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 2가지 세션이 있으며 각각의 패널 토론자들은 비즈니스 운영 간소화, 기술 통합,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CFP자격자는 물론이고 재무설계 업무종사자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단 국제FPSB에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관련 정보는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이번 세계재무설계의 날 행사에서 'CFP자격자에게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당신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를 주제로 기획했던 국제 비디오 공모전의 우수작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FPSB에서 미화 $1000을 우수작에게 시상하며, 한국FPSB에서는 내국인 수상자를 대상으로 200만원의 별도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 극복의 일환으로 대국민 재무설계인 ’소원을 말해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CFP와 AFPK자격자로부터 소득, 지출, 부채, 교육/결혼, 부동산, 노후설계, 보험설계, 상속 증여 등 가장 시급한 재무목표 1개에 대한 상담과 1:1 맞춤형 제안서를 받을 수 있다. 행운권 추첨과 후기 우수작 시상도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성황리에 접수중이다.

캠페인에 신청하려면 9일까지 한국FPSB 홈페이지의 재무설계 상담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상담비용은 한국FPSB에서 전액 지원한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