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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토)

글로벌 영업 CRM 솔루션 파이프드라이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 지원 강화

승인 2020-11-02 11:03:55

글로벌 영업 CRM 솔루션 파이프드라이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 지원 강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글로벌 영업 CRM, 파이프드라이브의 공급사 ㈜해시스냅(이하 '해시스냅')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영업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환경과 서비스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이프드라이브는 해시스냅의 파트너사인 PipedriveHQ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영업 CRM 솔루션으로, 파이프라인 시각화와 영업 관련 정보 및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중소규모 형태의 영업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편한 조작과 설정을 통해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구현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특성에 맞는 파이프라인 구축과 영업 성과 분석이 자유로워 영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용 기업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영업 업무를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고객과의 관계 형성과 계약 및 영업 관련 세부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 세계 179개 국에서 9만여 개의 기업이 이용 중이며, 작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클라우드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저렴한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이프드라이브 국내 담당자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서는 영업 및 계약의 관리 업무에 별도 CRM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엑셀로 관리하거나 영업 담당자에게 일임하는데, 이런 경우 영업 과정 히스토리를 확인하거나, 거래 성사 및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며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이프드라이브의 아시아 지역 담당 매니저는 "파이프드라이브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영업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과 ROI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국내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서비스를 도입하여 영업 업무 효율성 개선과 비대면 업무 환경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해시스냅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사용료 절감과 영업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2020 NIPA 클라우드 지원사업',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 등의 정부 사업에 참여하여 수요 기업이 적극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영업 업무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출범한 해시스냅은 인터랙티브 마케팅 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으로 700개 이상의 브랜드와 1200개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한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다. 파이프드라이브 외에도 업무용 툴인 ‘아사나(Asana)’를 통해서 프로젝트, 팀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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