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김다미 등 6인의 명품 배우와 영화 ‘암살’ 김우형 촬영 감독 들려주는 아름다운 스토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포슐라(fossula)’가 브랜드 론칭과 함께 TV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포슐라의 신규 광고는 배우 장영남, 박진주, 하연수, 김다미, 김혜준, 신시아가 등장하며, 옴니버스 구성의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여배우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언가 결핍을 느끼며 살아가는 3040 여성들로 분했다.
광고의 도입부에서 신인 배우 신시아는 아이들의 발레 선생님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명품 배우 장영남은 성공한 갤러리 오너이자 큐레이터로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어서 주목받는 배우 김다미가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개성파 연기로 유명한 박진주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수로, 아름다운 여배우 하연수가 매력적인 카페 바리스타를, 그리고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김혜준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과감하게 퇴사하는 직장인으로 분해 연기를 선보인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불안감과 부족함을 느끼지만 이내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환한 웃음을 보여준다.
광고의 마지막에서는 포슐라의 주력 제품 ‘하이드라퍼스트(Hydrafirst) 퍼밍 크림’이 등장하며 ‘늘 당신의 편이 되어 줄게요(Always on your side)’라는 메시지로 여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이번 포슐라 광고는 영화 ‘암살’, ‘1987’로 유명한 김우형 촬영 감독이 연출과 촬영을 맡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포슐라 브랜드 관계자는 “포슐라 론칭과 함께 공개된 이번 광고는 제품의 기능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현대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제품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방식을 선택해 따뜻한 단편영화처럼 연출하려 했다”며, “삶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어딘가 결핍을 느껴온 3050여성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