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4(일)

“전국장애경제인대회”서 모범적인 기업경영 국가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제1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 ㈜엠팩플러스 손광오대표 수상 장면
제1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 ㈜엠팩플러스 손광오대표 수상 장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 엠팩플러스는 고주파 접합 기술의 노하우와 100여 건의 특허기술로 스마트폰 방수팩과 방향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기업이다. 손광오 대표는 한국 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0년 제 1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 에서 모범 장애 경제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는 지난 3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2020년 제1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장애경제인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장애인의 창업,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서 엠팩플러스 손광오 대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광오 대표는 1985년 비닐류 접합 제조업으로 ‘대상테크’를 창업하여 2015년 ‘㈜엠팩플러스’ 로 법인 전환하여 우레탄(TPU) 와 PVC 필름의 접합 노하우와 요철 맞물림 특허 기술의 스마트폰 방수팩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 수심 200미터 방수능력을 인정받아 국내 방수팩 시장을선도 하였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스마트폰 수중터치 방수팩을 개발하여 스쿠버다이빙, 스킨다이빙의 시장에도 도전하여 세계 시장으로 도약 단계에 있다.

현재는 다회용 마스크와 실리콘 퍼프 전문 브랜드 “젤리팜”을 운영하고 있으며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상황에서 지구 생태계를 보존하고자 빨아쓰는 “다회용마스크” 를 생산 개발 하고 있다.

젤리팜의 대표 제품으로는 “젤리팜 소프트핏 마스크”와 “젤리팜 퍼프 3세대 마이크로셀 실리콘 퍼프 D500” 이며 젤리팜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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