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28(월)

국제약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회용 체온계 기부 마스크 기부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도 받아

(좌측부터)국제약품 대표이사 안재만, 남태훈, 경기적십자 회장 윤신일, 사무처장 홍두화.
(좌측부터)국제약품 대표이사 안재만, 남태훈, 경기적십자 회장 윤신일, 사무처장 홍두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30일 국제약품으로부터 1회용 체온계 ‘메디스킨센서’ 7만 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기부한 색조표시식 일회용 체온계(상품명 메디스킨센서)는 약 4천만 원 상당 어치이다.

전달식에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지사회장, 홍두화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1회용 체온계는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 CPR 등 안전교육, 봉사활동 참여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이날 국제약품은 지난 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남태훈 국제약품(주)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왔고, 사회공헌은 우리사의 기업문화이기도 하다. 오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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