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광학 및 배터리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김주성 리베스트 대표(좌)와 장태훈 부보 대표(우)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성 리베스트 대표(좌)와 장태훈 부보 대표(우)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플렉시블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리베스트(대표 김주성)는 지난 30일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 상품을 선보이는 ㈜부보와 ‘혁신 폼팩터를 지닌 LED 광학 분야 미래 디바이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의 제한적인 폼팩터를 뛰어넘은 웨어러블 LED 비주얼 시그널 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두 기업은 각자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카테고리 및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리베스트는 디바이스의 유연화, 소형화를 위한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적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타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면발광 광학 기술과 리플렉티브 필름을 이용한 제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부보는 안전용품 영역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여 왔으며, 향후 플렉시블 배터리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및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는 “높은 제품력으로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는 안전용품 전문 벤처기업 부보와의 협업을 통해 플렉시블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 며 “국내 파트너들과의 의미 있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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