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앱을 통한 사용자 취향 수집 및 스마트 매장 입장 인식 시스템 등 특허 출원

‘티커(Ticker)’ 관련 추가 출원서(앞 3개)와 박제혁 기술이사(좌), 강덕호 대표(우)
‘티커(Ticker)’ 관련 추가 출원서(앞 3개)와 박제혁 기술이사(좌), 강덕호 대표(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는 통합뷰티플랫폼티커(Ticker)’와 관련한 기술 특허 3개를 추가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타키온홀딩스는 올해 8월 ‘티커(Ticker)’의 메인 기술과 관련한 9개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출원한 3개의 기술은 ▲앱을 통한 사용자 취향 수집 및 스마트 매장 입장 인식 시스템, ▲수진 데이터 기반의 최적 상품 위치 안내 스마트 매장 시스템, ▲사용자 동선 추적을 통한 상품 트레이스 스마트 매장 시스템이다.

통합뷰티플랫폼 ‘티커(Ticker)’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AR 기술을 이용한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뷰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이다.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구성된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중이다.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이번 특허기술은 티커의 장기적인 서비스 방향성을 설정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가상 코스메틱 빅데이터 시장을 최초로 개척하고 그 시장을 독점하여 티커의 가치가 끊임없이 증대될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뷰티 데이터 보유를 하기 위한 기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실시하며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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