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꿈꾸는 다음 세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2020 하늘빛 프로젝트'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언택트(Untact)로 진행된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문화,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와 아티스트들이 선한 뜻을 모아 진행하는 자선 나눔 행사다.

4번째 하늘빛 프로젝트에 방송미디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대표이사 김시출)을 운영하고 있는 MJ피플/MJ플렉스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을 돕고 싶어 하는 하늘빛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MJ피플, MJ플렉스 이외에도 착한 기업들이 힘을 보탰으며 배우 성유리, 차화연, 류화영, 유진우(이진우), 박광현, 윤주만이 참여하여 청소년 응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모든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며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온라인 전시회, 토크 콘서트 외에도 언택트 라이브 공연 역시 풍성한 라인업으로 볼거리를 제공, 침체되어 있는 연말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MJ피플/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피플/MJ플렉스는 코로나19 발생 후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1 무료 취업컨설팅과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구인구직 플랫폼을 통해 채용공고를 무료로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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