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8(수)
처진 얼굴 리프팅,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별 시술 계획 세워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나이는 속여도 피부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듯이 탄력 있게 차오른 피부는 동안 이미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며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은 처지는 얼굴라인일 것이다. 피부의노화는 보통 25세를 기점으로 진행되며 주름 역시 자연스럽게 생기기 시작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름 개선의 효과를 가진 탄력크림 등 화장품의 도움을 빌리고는 하지만 피부처짐이 심한 경우에는큰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이런 가운데 단시간에 강한 고정력으로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단, 얼굴리프팅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에 따른맞춤별 시술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좋다.

30대로 접어들어 탄력이 서서히 떨어지며 얼굴선이 울퉁불퉁하게 처지는경우에는 실리프팅을 추천한다. 하지만 40대는 주름이 더욱깊어지고 탄력 역시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보다 강하게 끌어올려 주는 코그실, 또는 비절개 리프팅을이용하여 처진얼굴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0대에 들어서게 되어 얼굴에 전체적인 노화가 진행된경우에는 얼굴리프팅의 방법 중 절개안면거상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새김성형외과 문혜영 대표원장은 “무분별한 시술 및 수술은 불만족의 결과와 더불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에 숙달된 노하우와 풍부한 임상경험을겸비한 전문의와 충분한 진단과 상담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시술을 선택해야만 한다.”며 “안전한 시술 과정도 중요하지만, 수술을 집도한 전문의과 경과를 직접체크하는지, 사후관리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지 등 안전지향적인 방법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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