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샤카트, 미혼모 500개 가정에 화장품 선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공식 후원기업으로 정식 등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샤카트(SHARCART)가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을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샤카트 올인원 베쓰솔트’와 ‘샤카트 페이스&바디필링젤’은 미혼모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통해 화장품이 필요한 전국 각 지역의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샤카트 올인원 베쓰솔트’는샴푸·바디워시·스크럽·입욕제 기능이 담긴 약산성 올인원 클렌저로,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지 않고 노폐물을제거하여 사용 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샤베트처럼 고운 입자의 소금 알갱이를 담고 있어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물과 함께 사용 시 소금이 물에 사르륵 녹기 때문에자극 없이 부드러운 스크럽이 가능하다.
샤카트 측은 미혼모들이 여건상 스스로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에 큰 비중을 두지 못하거나, 구매한다 해도 부담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품목이기에 이런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시행했음을 밝혔다. 특히 ‘샤카트 페이스&바디필링젤’은 수딩젤 타입의 저자극 각질제거용품으로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아이를 데리고 대중목욕탕을 갈 여유가 없는 미혼모들이 집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각질관리를 할 수 있게끔 도움을주는 제품이다.
샤카트 박미영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시기에 홀로 육아와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좋은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필요한 화장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미혼모들에게앞으로도 꾸준히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공식 후원기업으로 정식 등록된 샤카트는 해마다 다양한 기부를 실시해온 바 있으며, 향후에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