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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수)

네모인사이트, ‘로우클래식’에 홀로그램 정품스티커로 짝퉁 및 불법유통 근절

승인 2021-01-27 10:00:00

네모인사이트, ‘로우클래식’에 홀로그램 정품스티커로 짝퉁 및 불법유통 근절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네모인사이트(대표 홍주표)는 최근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로우클래식’에 네모인(NEMOIN) 정품인증 서비스를 공급해 짝퉁 및 불법유통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로우클래식(LOW CLASSIC)은 클래식을 기본 개념으로, 젊고 창의적인 패션으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심플함을 표현하고자 한다. 세련된 소재와 클래식한 실루엣, 참신한 디테일로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매 시즌 새롭고 독특한 소재를 개발하고 과장된 예술성보다는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고감도의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패션 업계에서 주로 명품 브랜드의 짝퉁이 유행하던 시장이 확장되어, 최근에는 인기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카피 제품이 쏟아지면서 브랜드 가치와 매출 등 피해를 입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네모인은 QR코드 기반의 기술로 각기 다른 개별적인 QR을 원단 및 지류에 직접 인쇄하거나, 홀로그램 스티커와 결합하여 제작하고 있다.

QR코드 기반의 서비스인 만큼, 브랜드의 각종 온라인 컨텐츠를 홍보할 수 있고, 이벤트 QR 및 소비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등 확장성이 높다. 또한 상품 입/출고 시에 물류관리 코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로우클래식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정품인증에 대한 준비를 확실하게 하고자 네모인 홀로그램 정품스티커를 도입했다”라며 “홀로그램 디자인을 활용하면서, QR코드로 정품인증과 마케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오픈마켓/SNS에서 불법유통 및 짝퉁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카피 제품의 디자인 침해 및 상표권 침해로부터 우리 브랜드와 소비자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모인은 지류/케어라벨/홀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관리 및 고객관리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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