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3(수)

취약계층 설 명절 위한‘희망나눔 부식 꾸러미’1000세트 제작에 사용

농협하나로유통, 경기적십자에 기부금 5천만원 기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주)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으로부터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주)농협하나로유통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만두, 사골곰탕, 과일 등으로 구입되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회장 이영숙) 봉사원들의 손을 통해 ‘희망나눔 부식 꾸러미’로 포장되었다.

봉사회 이영숙 회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농협하나로유통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돌봄사업에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농협하나로유통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등을 통해 농촌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여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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