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2(금)
커피전문점 더리터와 부산화랑협회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더리터)
커피전문점 더리터와 부산화랑협회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더리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민커피 더리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희천(대표 김대환)이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usan Annual Market of Art, 이하 BAMA) 지원에 나선다.

업무제휴 협약은 10일 ㈜희천 본사에서 김대환 대표이사와 윤영숙 부산화랑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희천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BAMA에 메인 제휴업체로서 더리터의 커피 및 음료 소개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희천의 김대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지역의 미술문화 향유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숙 부산화랑협회장은 “희천과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더리터와 함께 안전한 아트페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BAMA는 부산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서, 약 150여 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8월로 연기해 개최했지만, 5만여 명의 관람객과 60억 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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