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10.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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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글로벌 보안인증 단체 ‘Eurosmart’는 유럽 사이버 보안법에서 지정한 각 기준에 맞춰, 사용자가 IoT기기에 대한 보안 수준을 스스로 보증하고 자체적으로 보안기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인증 체계를 개발하는 국제 단체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팹리스반도체기업 eWBM(대표 오상근)이 Eurosmart와 함께 유럽 및 글로벌 보안 인증체계 개발 면에서 콜라보를 이룰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더블유비엠은 자체개발한 LoRa모듈을 중심으로 국내 관공서망을 비롯한 해외 LoRa 네트워크 사업으로 활동의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안 이슈에도 관심을 갖고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IoT 기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디바이스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2021년 시점에서 eWBM의 이같은 활동들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2021년을 시작하며 국내에서, eWBM의 자체기술로 개발된 로라(LoRa) 모듈이 서울 구로구 스마트시티산업 스마트 보안가로등 구축사업에 최종 채택되며 금년초 5,000여개 공급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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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러스트키(TrustKey) 솔루션은 미국 현지에서 OEM 방식으로 미국 “S”사에 5,000개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국외에서 특히 지속적인 문의가 전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eWBM 오상근 대표(CEO. Stephen Oh)는 “이제는 재택근무의 확립으로 세계 어디서든, 어느 장소이든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허나, 현재의 흐름을 보면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보안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비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이유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보안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체감해보니 파이도(FIDO)의 경우 시장 자체가 들썩거릴 정도로 보안키를 비롯한 종합적 보안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다(eWBM은 FIDO의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높아진 니즈 만큼, 이미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의 해외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우리만의 보안시스템과 제품을 알리고 있다. 여러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제대로 구축하면서 상생하고, 특히 IoT 시장에서 활동의 연속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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