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클래식 여행’은 서울 동북부의 유일한 어린이 극장인 노원어린이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총 5회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학부모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주제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28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양진모의 클래식 여름 여행>을 시작으로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박평준의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 <클래식, 과학을 만나다> 등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여행이 힐링 문화도시 노원을 더욱 밝히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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