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1년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옥션, 3위 G마켓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034,2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하였다.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4,389,160 미디어지수 3,455,752 소통지수 4,752,369 커뮤니티지수 3,319,150 사회공헌지수 419,1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35,562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934,556과 비교하면 17.23% 상승했다.
2위, 옥션 ( 대표 변광윤 ) 브랜드는 참여지수 787,258 미디어지수 934,829 소통지수 544,519 커뮤니티지수 991,697 사회공헌지수 174,0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32,317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710,951과 비교하면 26.61% 상승했다.
3위, G마켓 ( 대표 변광윤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2,747 미디어지수 1,190,965 소통지수 334,507 커뮤니티지수 964,152 사회공헌지수 125,3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27,737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258,424와 비교하면 38.49% 상승했다.
4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899,327 미디어지수 941,077 소통지수 476,841 커뮤니티지수 579,020 사회공헌지수 230,1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26,41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115,638과 비교하면 0.35% 상승했다.
5위, 인터파크 ( 대표 이기형, 강동화 ) 브랜드는 참여지수 668,746 미디어지수 1,304,390 소통지수 423,733 커뮤니티지수 563,705 사회공헌지수 72,9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3,548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50,647과 비교하면 23.7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4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되었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3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8,465,572개와 비교하면 16.05% 증가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82% 상승, 브랜드이슈 2.58% 상승, 브랜드소통 7.97% 하락, 브랜드확산 81.56% 상승, 브랜드공헌 16.65%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국내 7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티몬, 쿠팡,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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