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바이오필릭 감성테크기업 맑음팩토리가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개선 산업으로 안성시청 시청사 계단 벽면에 맑음그린월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맑음그린월은 맑은팩토리의 새로운 벽면녹화 시스템으로 시공되어 식물이 실내수직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실내수직정원으로 사람과 자연, 기술, 공간을 통해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쉼과 회복을 제공한다.
안성시청 본관 2층과 3층 계단 벽면에 실내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된 수직정원이 조성됐으며, 자연적인 실내공기정화 효과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온습도 조절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수직정원은 맑음팩토리의 새로운 벽면녹화 시스템으로 시공되어 식물이 실내수직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흙을 사용하지 않아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고 바이오울(전용배지)와 전용화분에 식재되어 식물의 성장과 관리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직정원에는 생화 8종 1050본이 식재되었으며 자동관수 시스템을 통해 매일 오전 8~9시에 물이 공급된다.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식물을 보고 있으면 작은 정원에 서있는 기분이 들도록 디자인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청사를 생활밀착형 녹색 건물로 변화시킴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맑음팩토리 관계자는 "자연과 기술을 이용한 감성테크 맑음그린월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맑음팩토리는 실내공간에서 IoT와 AI기술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여 일상의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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