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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토)

클린뷰티 ‘믹순’ 중국 시장 확대...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로 철저한 유통채널 관리

승인 2021-04-29 10:12:18

클린뷰티 ‘믹순’ 중국 시장 확대...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로 철저한 유통채널 관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중국 마케팅 전문 플랫폼 주식회사 파켓의 클린 뷰티 브랜드인 ‘믹순(MIXSOON)’이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도입해 중국 유통채널 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과 친환경적인 요소가 구매 요건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클린 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재한 친환경∙비건∙착한성분 등을 아우르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믹순은 화학성분을 후첨하지 않고 핵심 원료 단 하나의 성분만 담은 원액으로 저자극 에센스와 토너를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의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에 입점할 정도로 클린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믹순은 국내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가품 및 불법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선제적인 조치로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도입하였다.

믹순이 채택한 네모인(NEMOIN) 서비스는 정품인증 전문기업 ㈜네모인사이트가 개발한 기술로, 개별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정품인증을 지원한다. 개별 상품에 대한 물류관리도 동시에 가능하여, 유통 판매처별 관리도 하나의 라벨로 할 수 있다.

믹순 관계자는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채택한 이유는 개별 상품에 대한 유통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유통 채널별로 관리할 수 있어 이로 인해 공식 판매처 이외의 비정상 유통경로를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QR정품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며, 뷰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클린 뷰티 열풍에 믹순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의 메인 컬러를 활용한 라벨 디자인은 심플한 패키지와 잘 어우러지고, 봉인스티커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별도의 마감씰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모인사이트는 박스/지류/원단류/홀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관리 및 QR마케팅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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