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5월 가정의 달'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개별 음용 생수 후원

서울성원초등학교 신미정 교감, 서울성원초등학교 김종숙 교장, ㈜기영에프앤비 이기영 대표, 굿네이버스 유혜선 서울본부장(왼쪽부터)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서울성원초등학교 신미정 교감, 서울성원초등학교 김종숙 교장, ㈜기영에프앤비 이기영 대표, 굿네이버스 유혜선 서울본부장(왼쪽부터)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서울본부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유혜선)는 ㈜기영에프앤비(대표 이기영)와 함께‘두찜(이하 두 마리찜닭)’의 생수 3만개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늘 전달 된 생수는 전달식을 진행한 서울성원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서울·경기권 초등 20개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10곳을 통해 전달되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영에프앤비는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서울 및 경기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사회복지 유관기관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음용 할 수 있는 생수 3만개를 전달하게 됐다.

이기영 ㈜기영에프앤비 대표는 “세 아이의 부모로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해서 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이번 전달식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숙 서울성원초등학교교장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제한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교육기관에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너무나 공감하며, 아이들의 안전권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생수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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