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훈훈한 나눔 참여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가정의 달 맞아 500만원 기탁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수원밴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기적십자 사옥(수원시 소재)에 방문한 팬클럽 임원들은 경기적십자 손일수 사무처장과 담소를 나눈 뒤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고 적십자 관계자들은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냈다.

전달식에 참석한 팬클럽 임원은 "임영웅의 노래로부터 항상 위로와 감동을 받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팬클럽이 받은 위로와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던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팬클럽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법인 평가재단인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며 “팬클럽이 전달해 준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의료진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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