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7(화)

- 가천대 논술 대비해 입학관계자 초청 설명회 열어.. 논술 대비반도 순차 개강

목동씨사이트, 가천대 입학관계자와 함께하는 논술 설명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1학기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오며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바빠지고 있다.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6월 모평 성적과 학생부 교과/비교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을 설정하고 그 전형을 중심으로 더욱 치밀하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중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목표하는 중위권 학생들은 가천대 논술 전형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가천대는 처음 실시하는 논술 전형에서 919명이라는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특히 간호학과는 81명으로 10명 전후를 선발하는 타 대학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에 간호학과를 목표하는 수험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입시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천대 논술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오는 7월 3일(토)과 11일(일) 오전 11시에 ‘가천대 입학관계자와 함께하는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학원 측은 지난 5월 진행된 설명회의 호응에 힘입어 가천대 입학관계자가 주도하는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예약 마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을 고려해 금번 설명회는 양천문화회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목동씨사이트학원에 따르면 가천대 논술은 기존 적성고사를 대체하는 약술형 논술로 고등학교 정기고사의 주관식 문제 수준으로 출제된다. 국어는 단답형과 서술형, 수학은 문제풀이형으로 출제되며, 기존 논술고사 대비 평이한 난이도로 수능 모의 성적 5등급이나 내신 7등급 이내 학생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EBS 교재 등이 주요 출제 범위가 되어 수능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가천대 논술 준비로 수원대, 고려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논술도 대비할 수 있다. 수능 최저 등급은 가천대와 고려대(세종)는 수능 1개 영역 3등급, 수원대와 한국산기대는 최저 없음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

기존 논술 대비 쉬운 난이도인 것으로 평가되지만 80분 내 15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개념 학습 후 대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해 답안 작성의 정확도 향상과 시간관리가 합격의 중요한 요소라는 설명이다.

조진환 원장은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노리는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첫 해 시험을 주목해야 한다”며, “가천대 진학을 목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합격 전략부터 공부법 등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전형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특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천대 논술 설명회와 함께 순차 개강하는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대비 7월 개강반’의 개강일은 △7월 8일(목) △10일(토) △12일(월) △17일(토) △20일(화) 등이다. 논술 설명회 및 7월 개강반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2학년도 가천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국어/수학 예상 문제 자료, 논술 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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