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가 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김시출 엠제이플렉스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에 설립되고 2000년에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은 우리나라 유일의 HR 아웃소싱, 고용서비스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로서 제일비엠시, 미디어윌네트웍스, 엠제이플렉스, 티오에스코리아, 유니에스, 케이텍맨파워, 위드굿피플, 티이에스 등 국내 최고의 아웃소싱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김정현 회장(제일비엠시 대표), 공선욱 부회장(미디어윌네트웍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치러졌다. 앞서 7월 8일에는 협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협회 엠제이플렉스 김시출 대표를 부회장으로 만장일치 의결로 선임했다.

엠제이플렉스는 KBS, MBC, SBS, JTBC, YTN 등 방송미디어분야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화, 롯데, SK 등 300여개의 기업에 1,500여명의 인재를 파견하고 있다.

이날 임원 임명장 수여를 진행한 김정현 회장은 “우리 업계의 젊은 최고 경영자들이 집행부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시출 신임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김 회장님의 권유 및 간곡한 부탁을 뿌리칠 수 없었다”라며 “이왕 협회에 봉사하기로 한만큼 여러 임원님들과 함께 우리 산업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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