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와 6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공동 출자한 호텔 운영 전문 회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연산동의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노보텔 브랜드의 부산 재 진출로 부산에서의 아코르 앰배서더 네트워크를 강화할 전망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연산동은 아코르 앰배서더의 첫 번째 브랜드 레지던스로 문을 연다. 162객실의 브랜드 레지던스와 160 호텔 객실이 한 빌딩 안에서 복합 형태로 운영되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호텔 및 레지던스는 부산 시내에 위치하며 부산 시청, 종합운동장, 대학교 등과 가까이해 편리함을 제공하고, 주변의 레스토랑과 바, 커피숍 등이 선사하는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하철 연산역과 2분 거리에 위치해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나 벡스코 등과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아코르 동남아시아, 일본 & 한국의 가스 시먼스 CEO는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인 부산에 노보텔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의 경제 모습과 수려한 바다, 산 등의 자연환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은 노보텔이 전하는 ‘함께 하는 시간(Make Time)’과 ‘나만을 위한 시간(Take Time)’이라는 메시지가 그 어느 곳보다 어울리는 곳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레지던스는 호텔과 윈-윈 효과를 보여주며, 모든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모던한 디자인의 편안한 객실을 비롯해 로비 라운지 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톱 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다. 특히, 부산 도심 속에 마련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등의 레저 시설을 비롯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미팅과 연회가 가능한 연회장 및 미팅룸도 구비된다. 부산 도심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레지던스 투숙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역시 준비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연산동을 개발하고 있는 (주)미라보의 남지연 대표이사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함께 부산에 노보텔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활기찬 경제 도시 부산의 모습과 아름다운 해변을 갖춘 레저 여행지로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투숙객과 여행자 모두에게 편리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연산동은 전 세계 62개 국가에서 540여 개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노보텔 브랜드 컬렉션에 합류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8번째 노보텔 호텔로 문을 열며, 서울, 수원, 대구에 이어 4번째 도시로 부산에 노보텔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