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전국 통합관제센터 전문 SW 기업 ㈜지오멕스소프트가 강원창작개발센터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3일 춘천 서면 신사옥을 준공하며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판식에는 지오멕스소프트 안상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신사옥을 기반으로 향후 국내 최대 SW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완공된 ㈜지오멕스소프트의 신사옥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1,178 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친환경적인 건물이다. 1층에는 영업마케팅본부, 경영지원본부, 사업지원팀이 위치했으며, 2층에는 솔루션개발본부, 3층에는 연구개발본부를 배치하여 각 본부마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3층 테라스는 기존 사옥의 협소했던 휴게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오멕스소프트 안상섭 대표는 “이렇게 오늘이 있기까지 항상 협력해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파트너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만큼 GIS 뿐만 아니라 AI, AR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의 SW 기업이 되도록 정진하겠다"라고 이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오멕스소프트는 GIS 기반의 CCTV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GIS 엔진, 공공분야 시스템, ICT재난안전 관제시스템, GIS기반 융복합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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