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경남웹툰캠퍼스에서는 입주작가들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안전매뉴얼’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청소년활동 역량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청소년전문지원기관이다.
이번 작업은 청소년수련시설 내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체육관, 조리실습실 등 다양한 공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카툰 형태로 제작하였다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8인(박창식, 박하늘, 이종은, 임성훈, 유명희, 조세희, 최지애, 홍혜원)이 참여하였으며, 경남도내 청소년수련시설 36개소에 배포 및 부착될 예정이다.
경남웹툰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 매뉴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쉽고 빠르게 인지하여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웹툰작가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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