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브랜드관 단독 운영 및 여성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가 다수 입점했다고 밝혔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 수요 증가에 따라 에이블리는 ‘안젤로 비안코(ANGELO BIANCO)’, ‘영브릿지(YOUNG BRIDGE)‘, ‘퍼블리카엑스(PUBLICKAX)’가 입점하고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
2008년 박주노 대표가 1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론칭한 이후 꾸준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안젤로 비안코’는 에이블리 입점을 통해 미니멀과 합리적인 디자인 의류를 소개한다. 이번 F/W 신상품은 ‘ABOUT THINGS THAT DON'T CHANGE’ 주제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수제화 전문 브랜드 ‘영브릿지’도 에이블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브릿지는 ‘가치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수동에서 40여 년 경력을 지닌 수제화 장인들과 젊은 디자인 감각은 갖췄으나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를 이어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브릿지의 21FW 컨셉 ‘레트로 무드’를 담은 신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편안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제화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과감한 컬러믹스로 유니크함을 뽐내는 디자이너 브랜드 ‘퍼블리카엑스’는 투웨이 오버사이즈 코트 및 울 롱코트 아우터를 에이블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에이블리는 전 상품 무료 배송과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반품할 수 있는 ‘반품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패션 쇼핑의 편리함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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