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정부의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인 ' 위드 코로나'의 1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은행이 출시한 무료 카드결제기 박스 포스(BOX POS)가 종로구에 이어 금천구 치킨프랜차이즈 점주들도 설치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월 출시 해 4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박스 포스(BOX POS)는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IBK BOX POS’앱(App)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직원들도 언제∙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며 현재 종로구 BHC점주 6명과 금천구 BHC점주 3명이 박스 포스를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박스 포스(BOX POS)는 신용카드 및 각종 페이 결제, 현금영수증 발행 기능 등의 다양한 결제 방식을 탑재하고 있다.또한 요즘처럼 출장∙배달 등의 결제가 늘어난 시점에서 출장 카드결제기를 필요로 하는 CEO 입장에서 무료로 사용하기 최적인 결제기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박스 포스(BOX POS)를 사용하고 있는 금천구 비에치씨(BHC) 독산맛나거리 허미정 대표, 금천구청 김미화 대표, 시흥 이학곤 대표 3인은 ▲박스 포스 설치 후 사용 중인 POS 기기의 카드사별‧시간대별‧메뉴별 매출 정보를 모두 받아 보아서 편리하다 ▲가입비, 서비스 이용료, 해지 위약금 없이 배달 결제를 할 수 있어서 경제적인 효익을 얻었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Pay) 등 다양한 결제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비대면 신용대출 신청 및 정책자금 조회까지 할 수 있어서 좋다 ▲기업은행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박스 포스(BOX POS)는 인테리어 출장 CEO, 의료기기 CEO, 영∙수 학원, 부동산, 미용업, 커텐, 스튜디오, 귀금속, 골프∙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중이다”며 “진보하는 결제 수단을 모두 탑재한 박스 포스 (BOX POS)는 난국을 헤쳐 나아갈 혁신 디지털수단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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