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015년 출시 후 ‘신호등 치킨’ ‘과일 맛 치킨’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멕시카나의 후르츠 치킨이 6일 재출시된다.

후르츠 치킨은 부드러운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표현한 ▲바나바나 바나나치킨, 동결건조 딸기 분말을 사용하여 딸기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 ▲베리베리 딸기 치킨, 후레쉬한 메론 아이스크림을 담아낸 ▲메롱메롱 메론치킨 총 3가지의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르츠 치킨이 단종된 후,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종종 있었는데, 출시 당일인 오늘 멕시카나 홈페이지를 통해 재출시에 대한 고객 감사 글들이 게재되는 것으로 보아 다시금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후르츠 치킨을 재출시 한 배경에 대해, 차별화된 비주얼과 맛으로 이미 이슈화되어 있는 만큼, 이색 아이템과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맛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멕시카나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제품을 구매하는 단순 소비 개념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멕시카나는 후르츠 치킨 출시 기념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요기요를 통해 전 메뉴 5천 원 할인을 진행하며, 또한 자사앱 가입 시 발급되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후르츠 치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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