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포럼에서는 엄선된 투자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2년 거시경제전망 및 대체 투자 등을 다루었다. 포럼은 맥킨지 투자법인(Mackenzie Investments)의 수석채권전략가인 더스틴 리드와 핀헤이븐 김도형 대표간의 인터뷰로 문을 열었다. 인터뷰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및 캐나다의 통화 정책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어, 증권형 토큰 거래소인 핀헤이븐의 대체투자 기회들을 선보였다. 인공지능과 바이오 산업의 접목, 부동산 증권형 토큰, 영화 및 예술분야의 NFT와 메타버스 등이 소개되었다. 각 분야별 선정된 회사의 대표들 및 영화감독들이 참여하여, 사업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제임스와 우즈에어는 자신들의 작품들을 핀헤이븐과 함께 NFT화 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우지에어의 스타더스트는 지난 11월 LAFA(Los Angeles Film Awards)에서 수상한 작품인데, 핀헤이븐에서 NFT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핀헤이븐의 김도형 대표는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핀헤이븐 투자 포럼을 가능한 자주 열 계획”이라며 “핀헤이븐은 향후 발행할 핀헤이븐 토큰을 NFT 및 메타버스 어플들에서 활용하는 것을 산업 파트너들과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핀헤븐은 2017년에 설립된 캐나다 벤쿠버 소재의 블록체인 기반 자본 시장 인프라 기업으로, 자회사를 통해 증권사 및 증권형 토큰 거래소를 캐나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두나무앤파트너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등이 핀헤이븐에 투자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