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IBK BOX POS' 앱만 다운을 받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소상공인들의 필수 아이템 결제 단말기인 박스 포스(BOX POS)를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 운용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IBK기업은행 박스 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IBK BOX POS' 앱만 다운을 받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4 만명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대표가 출장이나 배달 중 현장에서 카드 결제를 바로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 처리와 원격결제 기능도 준비되어 있다.
결제금액 입력 후 후면 카메라 부분에 카드를 접촉하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며, 박스 포스는 월 이용료나 가입비, 설치비 등 일체 비용이 없이 화물차 차주와 화주들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대표가 설치 후 인원제한 없이 직원들 모두가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수수료(이자) 없이 카드 매출을 당일 입금 받을 수 있는 기능도 곧 실행된다 .이처럼 ‘IBK BOX POS’ 는 편리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출장 및 배달 결제의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현재 박스 포스를 이용하고 있는 태영정보 박재호 대표는 "기업은행 박스 포스 카드결제기는 차주들이 출장 결제시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현금만 받던 차주들이 현장에서 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결제가 되는 부분과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라고 말했다.
개별화물 박대훈 대표는 "카드 단말결제 이외에 요즘 원격결제가 되는 기업은행 포스로 대단히 편리하게 매출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천우화물 김현수 대표 또한 "매월 단말기 비용을 1 만원 정도 아낄 수 있고, 현금영수증도 개인과 사업자로 끊어줄 수 있는 부분이 편리하여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