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샐러드펫, 영양검진·사료량 계산 기능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반려동물 영양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대표이사 박상범)는 샐러드펫 앱 서비스에 ‘반려동물 종합 영양검진’과 ‘맞춤형 급여량 계산기’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샐러드펫은 수의영양학 전공자들이 연구를 통해 만든 앱 서비스로 국내 최대의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고도화된 펫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영양 검진’ 기능은 샐러드펫이 보유한 147만 건 이상의 방대한 영양-수의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에게 올바른 영양관리를 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앱에 등록되어 있는 반려동물 건강정보와 영양 검진과정에서 얻은 영양정보를 ‘사료’, ‘간식’, ‘비만도’, ‘급여 습관’, ‘음수량’ 그리고 ‘활동성’, 총 6개의 영역으로 분석해 종합점수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자사의 데이터랩 조직과 수의학 자문을 통해 분석의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였고 앞으로도 자속적으로 반려동물이 맞춤형으로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샐러드펫은 ‘급여량 계산기’ 기능을 추가하여 사료 뒷편 라벨에 표기되어 있는 일률적인 급여량이 아닌 반려동물 건강에 따라 맞춤화된 사료량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이는 최근 샐러드펫에서 출시한 저울형 디지털 사료스쿱인 ‘닥터스쿱’과 함께 보다 정밀한 급여량관리를 받을 수 있다.

샐러드펫 김창태 부대표는 “반려동물 영양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앱에 신규 기능을 탑재하여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앱의 기능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샐러드펫의 수의학적 전문성을 살려 보호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콘텐츠 역량에도 힘을 쏟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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