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진안꾸지뽕나무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지인)은 ‘꾸지뽕 소스 4종’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지인 대표는 “전라북도 진안의 야산에서 3대째 유기농법으로 국내산 토종 꾸지뽕을 재배하고 가공, 판매하고 있다”며 “몸에 좋은 꾸지뽕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대중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꾸지뽕 소스 4종은 국내산 재료를 담은 편리한 소스로 꾸지뽕 농축액을 함유한 닭볶음탕 소스, 찜닭 소스, 간장 갈비 소스, 빨간 갈비 소스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꾸지뽕 소스는 지난해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이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올해 부터는 로컬 매장 및 온라인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안지인 대표는 “K-FOOD가 인기를 끌고 있고 밀키트의 시중 판매율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상품을 개발하고 싶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층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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