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올 3월 공급 예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방건설이 오는 3월 서울 은평뉴타운 3-14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최대 15층, 15개동,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형대로 이루어졌으며, 개방형테라스 설계(일부 타입) 등 대방건설만의 수준높은 특화설계를적용하였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 당 단지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3,6호선 연신내역에서 버스 6정거장 거리에 위치 해 있다. 아울러 GTX-A노선이 개통될 경우, 연신내역(가명,예정)을 이용하여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의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서북부 연장 신분당선 사업 추진 등 교통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또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집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북한산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한산 및 기자촌 1•2구역 근린공원과 인접한데다 이말산, 향림근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고, 은평뉴타운 도서관과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구립 축구장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들도 가깝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일반주택과 달리 거주기간 취득세 혹은 보유세 등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므로 입주민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임대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업체에의뢰하여 주변 시세의 95%(일반공급), 85%(특별공급)로 임대료를 산정하여 임차인들의 부담을 더욱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부동산 관계자는 “10년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해당 단지의 임차인 모집을 기다리고 있는 수요가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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