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캐치테이블, SG다인힐·바이킹그룹과 콜라보 프로모션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지난 2월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 · 바이킹 그룹과 함께 콜라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오픈 직후 전 좌석이 마감됐고, 전체 예약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SG다인힐 브랜드 위크’, ‘크랩52 런칭 프로모션’은 캐치테이블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SG다인힐 전 브랜드와 바이킹그룹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크랩52’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캐치테이블 앱 사용자는 실시간 편리한 예약 서비스는 물론,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캐치테이블이 지난 2월 선보인 이 프로모션을 통해 SG다인힐스가 운영하는 △블루밍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 등 브랜드의 15개 매장에서 20% 할인을 제공했다. 그 결과 SG다인힐 전 브랜드의 예약이 프로모션 진행 전 주 대비 2.8배 증가했다.

또한 전문 외식·유통기업 바이킹그룹이 네기 컴퍼니와 함께 선보인 하이엔드 크랩 다이닝 ‘크랩52’에서 30% 할인을 제공했다. 대게, 킹크랩, 던지니스 크랩 등 다양한 크랩과 식재료 요리를 선보이는 크랩52는 가(假) 오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픈된 직후 전좌석 예약이 마감됐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고든램지 버거를 비롯해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와 같은 호텔 뷔폐까지 계속해서 많은 인기 레스토랑이 입점하고 있어 미식의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미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플랫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운 미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날짜, 시간, 인원에 따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지난해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콘텐츠, 빈자리 알림, 동행인 초대, 미식 히스토리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미식가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캐치테이블은 ‘Catch the chance, Catch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를 채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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