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은평 디에트르 더 퍼스트’ 공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집값 급등으로 전월세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주거까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은평뉴타운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은평뉴타운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공급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전용 59∙75∙84m²)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공급은 주변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주변시세의 85%이하의가격으로 임대료를 책정해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임대료와 최장 10년까지 주거기간을 보장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으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일반민간 분양주택 수준으로 뛰어나입주자 만족도가 높다.

게다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청약이 가능하며,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와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더욱높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기자촌 1∙2구역 근린공원이 있어 자연 그대로의 녹지환경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은평뉴타운 도서관 및 은평구민 체육센터, 은평구립 축구장 등 다양한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은평뉴타운은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사비나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특성을 내세워 향후 ‘은평문화관광벨트’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인접해 있으며, 버스로 6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3,6호선의 연신내역에 GTX-A노선(2025년예정)이 개통될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대의 쾌속 교통망을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서북부 연장 신분당선 사업이 검토 중에 있어 직주근접 교통망에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는 3월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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