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마트모빌리티 토탈서비스 타고가요(tagogayo, 대표 최순성)는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KPGCA, 회장 임기주)와 지난 23일 양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대중골프장 이동 콜밴 우대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타고가요’는 전국에 있는 3만여 대의 영업용 콜밴과 택시, 렌터카 등과 차량공급자 제휴를 맺고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스마트모빌리티 토탈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차량중개 플랫폼이다.

타고가요 임창우 이사는 “골프장 이용고객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유류비 부담, 운전에 따른 피로도,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티오프 시간 지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에 편리한 콜밴 이동서비스 제공을 제안하여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 대중골프장 이용 고객이 장거리 자가운전에 따른 불편함을 잊고 출발부터 도착때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의 차량 비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스마트모빌리티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되며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소속 회원사의 골프장 이용자는 타고가요가 제공하는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 경우 정상 요금에서 15%를 할인 받을 수 있고 할인은 ‘제휴사 전용 예약시스템’에서 자동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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