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2년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G마켓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1,612,4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티몬, 옥션,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3,787 미디어지수 1,598,255 소통지수 1,663,244 커뮤니티지수 1,576,249 사회공헌지수 152,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94,2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231,347과 비교하면 11.38% 하락했다.
2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822,930 미디어지수 759,271 소통지수 736,877 커뮤니티지수 701,907 사회공헌지수 180,3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1,30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770,429와 비교하면 15.09% 하락했다.
3위, G마켓 브랜드는 참여지수 465,434 미디어지수 798,548 소통지수 504,636 커뮤니티지수 522,719 사회공헌지수 200,3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1,64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395,810과 비교하면 4.00% 상승했다.
4위, 인터파크 ( 대표 이기형, 강동화 ) 브랜드는 참여지수 587,792 미디어지수 504,569 소통지수 652,073 커뮤니티지수 529,429 사회공헌지수 142,5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6,45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691,327과 비교하면 10.21% 하락했다.
5위, 티몬 ( 대표 장윤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8,966 미디어지수 627,546 소통지수 545,112 커뮤니티지수 387,690 사회공헌지수 143,2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92,58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516,838과 비교하면 12.8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4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3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3,880,086개와 비교하면 9.5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5% 상승, 브랜드이슈 4.20% 하락, 브랜드소통 13.44% 하락, 브랜드확산 23.02% 하락, 브랜드공헌 0.8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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