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믹스마블(MixMarvel)은 지난 7일 탈중앙화 투자기관 믹스마블 다오 벤처(MixMarvel DAO Venture)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믹스마블 다오 벤처는 Web3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Web3 투자기관으로, 고품질 Web2 프로젝트에 Web3 가치 인식, 블록체인 통합, 산업 분석 등을 포함한 컨설팅 및 자금 지원을 통해 Web3 분야로의 원활한 진입과 우수한 Web3 구축을 지원한다.
믹스마블 다오 벤처는 폴카스타터 랩스(Polkastarter Labs), 해시키(HashKey), GTA 벤처스(GTA Ventures) 및 해시 글로벌(Hash Global) 등을 포함한 여러 투자자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스피릿렘(SpiritRealm), 프로젝트 M(Project M), 프로젝트 X(Project X), ATTA 드림메이커(ATTA Dreammaker), 모노.펀(mono.fun) 및 메타덱스(MetaDEX) 등 6개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믹스마블 다오 벤처는 Web3 애플리케이션, 툴 및 인프라 개척에 집중하는 동시에 Web3 생태계 구축자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투자기관으로서 혁신 탐색, 전략적 투자 및 전반적인 인큐베이션을 통해 Web2 및 Web3 분야의 구축자와 투자자를 연결할 예정이다. 믹스마블은 믹스마블 다오 벤처를 통해 고품질의 Web2 애플리케이션을 우수한 Web3 구축자로 진입시킴으로써 믹스마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믹스마블 공동 설립자 메리 마(Mary Ma)는 ‘믹스마블 다오는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Web3 엔진 및 인프라 분야의 뛰어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인큐베이션함으로써 Web3 생태계를 계속 확장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우수한 Web3 구축자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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